영화랑

포미니츠

2012. 4. 1. 11:22

 

두손을 묶을 순 있어도 음악까지 막을 순 없어 

자유가 허락된 시간

 

아름다운 소나타 선율과 함께 매일 아침 교도소로 출근하는 크뤼거. 60여 년간 여성 재소자들에게 피아노 레슨을 해오고 있는 그녀는 어느 봄, 한 아이와 만난다. 살인죄로 복역중인 교도소의 골칫거리 제니는 사납고 폭력적이지만, 사실 모두가 감탄할 만큼 천재적인 피아노 연주 재능을 갖고 있다.

 

 

4분을 기억한다.

열정과 냉정 사이라고 하던데...

 

크뤼거와 제니

도발.

옭아맨 세월과 수갑을 뜯어내고

비상한다.

영원한 4분을 향해...

 

 

'영화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축학개론 ---- 함께 떠오르는 웹툰... 우연일까?  (0) 2012.04.01
가비  (0) 2012.04.01
아저씨  (0) 2010.09.10
그린존  (0) 2010.04.09
셔터 아일랜드  (0) 201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