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랑
가비.
한 남자에게 가비는 사랑이었고,
한 남자에게 가비는 제국이었다?!
원작에 더 충실했다면
보다 즐겁지 않았을까.
사기치는 시대에는
독립투사보다는
사기꾼이 더 어울려.
깔끔하게 사기치고 끝내버리지.
그럼, 통쾌하기라도 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