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있어서

부끄러움들 / 정영선

2011. 12. 13. 09:23

부끄러움들!

나에게도 쉼없이 들러붙는 단어다.

그들의 부끄러운 고백에

무조건 부끄러워지는

낯설고도 익숙한

부끄러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