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있어서
지렁이책
놔
2010. 9. 10. 17:06
깜찍하고 즐거운 책.
상상력이 무궁무진하게 발휘되는 책.
괜히 지렁이에게 미안해지는 책.
그래서 무지 반성을 많이 하게 되는 책.
지렁이에게도 지렁이의 마음과 사정이란 게 있구나, 하고
심하게 이해해버린 책.
유쾌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