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있어서

우리 경제를 일으킨 정주영 / 양지원

2009. 9. 18. 08:42

"나의 부모님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물려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근면함과 절약하는 자세입니다.

그것은 평생 동안 내가 가진 가장 든든한 자본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 안의 이론에 얽매이지 마십시오.

변하는 상황에 맞게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적응력이 없는 사람과 기업은 뻣뻣하게 굳어버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작은 시련에도 부러지게 됩니다."

 

 

"매일이 새로워야 한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을 사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은 것이다.

오늘은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발전해야 하고,

내일은 오늘보다 또 한 테두리 커지고 새로워져한다."

 

"돈으로 남는 것도 남는 것이지만

때로는 돈 아닌 것으로 남는 것이 더 크게 남는 장사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게."

 

"현대자동차 공업사라--- 멋있는 이름인데요.

사장님, 공업사 이름을 현대라고 이름지으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나는 공부도 모자라고 촌에서 자란 구식 사람이지만

현대를 지향해서 보다 발전된 미래를 살아보자는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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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다 말하고, 작은 일에도 힘들어 하고,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함께 읽으면 좋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