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몸이 하는 말 / 고도원

2009. 5. 1. 09:19

 

 

 

몸이 하는 말



몸이 하는 말을 오래 듣다 보면

 

당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일상에서

 

얼마만큼의 운동과 휴식, 수면, 사랑의 감정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몸과 친해지는 동안

 

잊지 말고


몸에게 감사를 표현하라.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지내줘서 고마워.


사랑하는 사람을 안을 수 있게 해준

 

팔도 고맙고


해돋이를 보게 해준

 

눈도 고마워.'


                                  - 드류 레더의《나를 사랑하는 기술》중에서 -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나이가 들면서

 

나는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 방법이란

 

바로 남들 앞에서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있는 그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인정하고

 

가능한 한

 

유리하게 바꿔보자고


생각한 뒤에야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엔도 슈사쿠의《나를 사랑하는 법》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