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랑

풀꽃 / 나태주

2011. 3. 25. 16:31

 

 

풀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읽자마자 아! 쿠웅~ 작은 울림을 준 시.

요즘 국어책에는 좋은 시가 참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