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8. 18:43

 

 

 

 

묘비명


인생이란 평생을 걸려


'나'라는 집을 짓는 과정과도 같다.


그 집이 완성되면

 

우리는 무덤으로 들어가고


그 집은

 

나의 묘비명이 된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중에서 -

 

 

 


* 누군가 '인생은 B와 D 사이에 C가 있다'고 했지요?


B(Birthday)와 D(Die) 사이에

 

C(Choice)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인생,

 

그 시간을

 

과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오롯이 나만의 몫입니다.

 

나의 선택에 따라

내 인생이 결정되고


그 결정의 결과가 내 인생의 이름표,
내 무덤의 묘비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