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심장을 건넨다

2009. 8. 18. 09:23



 

심장을 건넨다


나는

명함보다는
심장을 건네는 사람이기를 꿈꾼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그에게 건넨 명함이

마음이 담기지 않은 것이라면

결국

다른 수많은 명함들 속에
묻혀버릴 종잇조각과

다를 게 없을 것이다.


- 김민우의《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 중에서 -


* 명함은 자신의 얼굴이자 분신입니다.
무조건 많은 사람에게 건네준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심장을 건네는 마음으로

혼을 담아 건네주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많이 건네준 만큼

손해를 보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오직 한 사람에게라도

혼을 담아서 건네면
그 한 사람이

백명 천명보다
더 큰 역할을 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Letter'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과 청국장 다이어트 할인행사 참여하기


※ 배경음악이 들리지 않으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그가 부러웠다


그의 삶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그가 부러웠다.

 

내가 그처럼 자유롭게
무언가를 진심으로 즐긴 것이 언제였던가?


그는 정말로 삶을 즐기는 것 같았다.
그가 발산하는 에너지가

마치 자석처럼
주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모습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 스티븐 런딘의《한 걸음만 더》중에서 -


* '그'를 부러워 할 것이 없습니다.


당신이 '그'보다 더 자유롭게,

더 삶을 즐기면서,
더 큰 에너지로

많은 사람을 끌어당기며 살면 됩니다.


삶은 오직 한 번 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 소중한 삶을 정말로 즐기며 살아야
흐르는 시간들이 아깝지 않습니다.